근력이란 근육의 힘이다.

　때문에 근력이 없다 는 것은 은육의 힘이 약한 것을 말한다.

근력은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약해진다.

근력과는 별개로 근육의 긴장도(근긴장도)는 근육에 힘을 주지 않을 때의 근육의 장력 상태를 가리키는 것이다.

그래서 근육의 긴장이 떨어진다 고 하는 것은 근육 원래의 장력상태가 약하다는 것이다.

근 긴장이란 그다지 의식되지 않는 것으로써, 우리의 근육은 안정 시에도 일정한 긴장을 유지하고, 무의식적으로 조절되고 있다.

우리가 특별히 힘을 주지 않아도 곧은 자세를 유지하여 서 있는 것은 기립에 관계되는 근육의 긴장 때문이다.

근 긴장이 떨어지면 자세유지나 보행등의 간단한 운동에도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매우 피로해 지기 쉽다.

근 긴장의 극단적인 저하나 상승은 뇌 기능의 이상에 의해 일어나는것이 많다.

근력이 약한 상태와 근 긴장이 떨어지는 상태를 각각 고무줄에 비유하면 전자는 고무줄이 가늘어 장력이 약한 상태를, 후자는 고무줄이 늘어나는 장력이 없는 상태라고 할수 있다.

근긴장이 떨어진다 라고 하면 근육의 긴장도가 낮고 때문에 근력이 약할것이다. 이렇듯 근력과 근 긴장은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